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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원스톱진료기관 15개소 확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맞춰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2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에서는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에게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담당 약국도 기존 3개소에서 10개소로 확대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는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60세 이상 확진자 대상의 중증화 위험도를 63%까지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23개소를 운영 중으로, 진단과 증상에 맞는 약 처방이 가능하다. 관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은 해남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자의 경우 진료 가기 전에 예약 후 진료받을 수 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증상이 있을 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에 방문해 신속하게 진단 및 진료를 받고 필요시에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며 “손씻기, 실내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도 꼭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해남 정정희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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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에 코로나까지, 올해도 봄철축제 줄줄이 취소사진>2022 제24회 제주들불축제 취소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미크론 변이가 가파르게 확산하면서 진해 군항제 등 주요 봄꽃 축제가 3년 연속 취소됐다. 정부의 잇따른 방역 완화 조치로 올해는 특히 대면 행사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터라 상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이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창원시는 오는 3월26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60회 진해 군항제를 취소했다. 진해군항제는 이충무공 승전행차, 군악의장 페스티벌, 진해루 해상 불꽃쇼, 여좌천과 경화역 벚꽃 군락지 등 다양한 볼거리로 해마다 3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1,000억 원이 넘는 경제파급효과를 내는 국내 최대 봄꽃 축제다. 오는 3월1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들불축제도 취소됐다. 제주시는 최근 강원과 경북의 대형 산불로 인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어 아픔을 나누기 위해 제24회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산불 피해와 함께 일일 확진자 5,000명 선에 다다른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도 함께 고려해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들불축제의 부대행사로 계획된 새 희망 묘목 나눠주기와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전국의 축제현황을 보면,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취소됐다. 하동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3월 말∼4월 초 개최하던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올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된 셈이다.축제를 주관하는 화개면청년회(회장 김석수)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민·관광객 안전을 위해 2022년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김천시는 자두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초 개최할 예정이던 ‘2022 김천 자두 꽃축제’를 전면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올해는 축제개최를 검토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급속확산으로 인해 지역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상춘객의 안전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결국 취소로 가닥을 잡았다. 지자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로 심사숙고 끝에 취소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기동취재: 광주 조영인본부장,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 본부장,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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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청산도분소 코로나2명 확진사진>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청산면분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 청산면 당락리에 소재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청산면분소 직원2명(1명가족은 완도읍 확진자).이 코로나 오미크론에 확진되었다. 완도군 보건의료원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완도 청산면분소를 1일간 폐쇄조치 후,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2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청산도 마을 이장님의 안내방송> 2022.02.05.(토) [청산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알려드립니다]청산 오미크론 확진자 2명 발생했습니다. 국립공원 청산면분소 근무자2명입니다.당분간 마스크 착용하시고, 이동, 모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 검사 가능합니다. 한편, 전남 완도군은 2월4일(금) 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자 32명 발생을 발표했다.완도읍6명, 금일읍5명, 노화도6명, 군외면2명, 신지면1명, 고금면1명, 소안면2명, 보길면7명, 타지역2명 등 총32명. 또한, 완도군 전역 오미크론변이 확산세로 군관계자는 마스크착용과 이동, 모임자제를 요청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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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완도군, 잠시 멈춤으로 우리의 안전을 지킵시다!광고] 완도군 "잠시 멈춤"으로우리의 안전을 지킵시다! = 최근 2주간 (12,14~12,23.)완도군 확진자23명 발생 =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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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끝났지만, 이번 주 확산세 분수령[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 추석 명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에선 연휴 기간 가족 모임 등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가족·지인 간 ‘n차 감염’도 예상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모두 37명이 신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4천798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광산구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14명 ▲동구 사우나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11명 ▲타 시·도(남양주·서울 서초구) 확진자 관련 2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8명 등으로 기존 확진자 관련 감염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동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방문자와 가족 등 관련 확진자가 9명으로 증가했다.외국인은 같은 국적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접촉자들이 나왔으나 내국인은 상대적으로 동선과 접촉 반경이 넓어 지인·가족 등 추가 감염이 더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또한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9일 염주체육관 잔디밭에 앉아 체육관 매점에서 구입한 술과 음식을 먹은 한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자 재난 안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단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날 도내 9명(순천 3명, 보성·영암 각 2명, 나주·고흥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2934-2942번으로 분류됐다. 이 중 6명이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순천과 보성에서는 명절기간 가족과의 접촉에서, 고흥 확진자는 지인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날 발생한 전남지역 확진자 15명 중 절반 이상도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역학조사 결과 9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수도권 등 타지역 거주자, 그와 접촉한 도민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된 지난 18일 전후로 가족이 있는 전남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통보를 받고 검사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한편, 전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이동량이 많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선제 검사와 재난문자 등을 통해 감염고리를 차단한다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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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추석연휴 응급환자 비상진료 대책수립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 대비 선별 진료소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추석 연휴 기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공공 보건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발생 대비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완도대성병원과 노화보건지소, 금일마취통증의학과 의원 등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연휴 기간 중에도 원활한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 발생에 대비하여 연휴 기간 중에도 평일과 다름없이 선별 진료소를 운영한다. 해외 입국자 이송과 검체 운송 등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며 유사 시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 역학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춰 대응한다. 한편, 전남 완도군에서는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운영 현황을 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항만·버스터미널과 다중이용시설에 안내문을 부착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 일정 등은 119, 129 또는 군 비상진료상황실(550-672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동부 신동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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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다방발 확진 지속 해남 찾아 방역상황 살펴사진>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9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 점검을 위해 해남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 명현관 해남군수로부터 송지면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해남군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살피고, 선제 검사 등 지역감염 확산차단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최근 해남 송지면에서 다방·주점을 통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지난 27일 다방, 주점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영업주, 지역주민 등 총 17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모두 같은 감염경로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즉시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확진자 동선 파악, 밀접접촉자 126명 분리, 지역주민 5443명 전수검사 등 강도 높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배달 형태의 다방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유흥시설 종사자와 같이 2주에 1회씩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해당 시설의 긴급점검에 나섰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연일 코로나19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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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읍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사진: 완도군청 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읍 확진자 발생에 이어 완도읍에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현재 전남 완도군 박람회사무국 소속 직원(남)으로 지난 7월8일 서울시 노원구 #2536 확진자가 회의 참석차 박람회 사무국 방문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지난 7월12일 발열 등 증상으로 PCR 검사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치료시설에 입소를 앞두고 있다는 것. 현재 완도군 박람회사무국 직원 밀접촉자 14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백신접종을 마친 3명은 능동감시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또, 7월9일(금) 이후 접촉자 전원에 대한 핸드폰 추적 및 CCTV 이동 동선과 카드사용 내역조사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으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발열 등 이상증상 발현 즉시 보건의료원을 찾아 PCR 검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금일읍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진행상황 2 ○ 최초전파자 : 광주#3001 (남, 60) / 7.5 금일 방문 ○ 확진자 발생 : 15명 - 1차(7.10) : 접촉자 3명 최초 확진 판정 - 2차(7.11) : 배우자(1차) 및 외국인근로자 12명 ○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 7.11(일) : 금일 / 528명 - 7.12(월) : 금일,금당 3개소/820명(누계 1,355명) - 7.13(화) : 금일 2개소 /770명(누계 2125명) 전남 완도군 금일읍 코로나19 확진자는 지금까지 15명으로 11일 저녁 발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7.13(화) 금일읍 2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해 770명 진단검사 결과, 지금까지 재검사가 진행중인 1명을 제외하곤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한편, 방역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접종과 마스크착용하기, 손 씻기 등으로 개인 소독관리 및 2주간 일상생활에서 단체모임을 피하며 가급적 외출하지 말고 가정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밝혔다.<기동취재반: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신동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7월14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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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모읍장 취임식 코로나19 확산책임 직위해제사진>완도군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사무관 승진 취임식을 열어 섬마을 코로나19 확산 원인 제공자로 눈총을 산 읍장이 직위 해제되고, 면장 2명은 주의 처분을 받았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5일 광주 등지의 친구 등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한 모 읍장 A모씨를 방역 이용수칙 준수 소홀 등을 들어 직위를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모 읍장 취임식에 참석한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섬 주민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을 들여 인사 조처했다. 군은 또 지난 5일과 6일 취임식을 한 신지와 소안면장은 주의 조치했다. 이들 면장은 1m 거리두기, 출입자명부 작성,발열 체크 등 방역 이용 수칙을 소홀히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와는 달리 취임식을 하지 않고 상견례로 대체한 금당면장은 제외했다. 군 관계자는 “광주 확진자 등과 밀접 접촉한 모읍 주민 2천1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조사를 했지만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섬마을 코로나 확산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읍장과 면장은 지난 1일 자 완도군 인사에서 5급 승진 의결됐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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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은 5월 11일 오전 10시 경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주중에는 완도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 광주광역시 집에 머무른 후 8일 오전 자차를 이용해 완도 집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확진자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아내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난 10일 접촉자로 분류되어 통보를 받은 후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했다.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강진 의료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군민들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전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환기 등 방역 수칙 준수와 관외 출타, 여행, 사적 모임 등을 자제해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군은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가장 중요한 책무로 여기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기동취재>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